[하와이 어학연수] #7 카피올라 공원에서 스포츠데이, 카하라몰 쇼핑, 차이나월스

한국에서는 밥을 먹고 핸드폰을 보면 잘 시간인데 하와이에서의 하루는 뭔가 3일치 압축해 놓은 것 같다 불과 몇주전에 직접 경험한 일인데 믿을 수가 없어요..

한국에서는 밥을 먹고 핸드폰을 보면 잘 시간인데 하와이에서의 하루는 뭔가 3일치 압축해 놓은 것 같다 불과 몇주전에 직접 경험한 일인데 믿을 수가 없어요..

한국에서는 밥을 먹고 핸드폰을 보면 잘 시간인데 하와이에서의 하루는 뭔가 3일치 압축해 놓은 것 같다 불과 몇주전에 직접 경험한 일인데 믿을 수가 없어요..

전날 테라스에서 혼자 급건작업을 하고 새벽에 잤던 하와이로 쉬러 왔는데 이러고 있다는 사실 자체도 그렇고 완료해서 보내면 또 요청이 들어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다들 술마시는데 나 혼자 작업할 때 눈물이 차서 고개를 들었다~(´;ω;))

전날 테라스에서 혼자 급건작업을 하고 새벽에 잤던 하와이로 쉬러 왔는데 이러고 있다는 사실 자체도 그렇고 완료해서 보내면 또 요청이 들어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다들 술마시는데 나 혼자 작업할 때 눈물이 차서 고개를 들었다~(´;ω;))

아침이면 배고프다고 소리치며 일어나는 박보보는 이날도 부지런히 주먹밥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주먹보다 작은 주제에 3.5달러인데 저것 말고는 마땅한 음식을 고를 수가 없습니다.

운동화가 없어서 아쿠아슈즈 신고 갔어ㅜ

인천대+건국대+을지대+서울과학기술대+하와이주립대 Collaboration sports day in Kapiolani Park팀별로 축구와 발야구를 했는데 갑자기 골키퍼가 된 나..1인분은 만들려고 소리치며 온몸으로 막았지만 정신없이 만드는 전략이 통했는지 이길 수 있었다. 골키퍼를 막아주는 골키퍼들 덕분에 즐거웠어!

카피올라 공원 3840 Paki Ave, Honolulu, HI 96815 미국

카피올라 공원 3840 Paki Ave, Honolulu, HI 96815 미국

카피올라 공원 3840 Paki Ave, Honolulu, HI 96815 미국그들의 체력에 감탄종목끝나고 배구~~공원에서 공놀이라니 청춘같아서 좋다.빈백 수준으로 편한 나무 그래도 나는 구경만 하고 있어.골키퍼에 빨려 들어간 기를 충전하는 중.. 하와이에서 어디에나 누워있는 스킬을 얻었습니다.빈백 수준으로 편한 나무 그래도 나는 구경만 하고 있어.골키퍼에 빨려 들어간 기를 충전하는 중.. 하와이에서 어디에나 누워있는 스킬을 얻었습니다.오후에 어디갈지 얘기하다가 외국인 친구가 태워준다고 해서 즉흥적으로 을지대학교 분들까지 같이 조인해서 놀았어!!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쇼핑몰에 가서 둘러봤는데 45달러 정도로 보이는 원피스가 20달러이어서 두고 나왔어^^..카하라몰4211 Waialae Ave, Honolulu, HI 96816 미국카하라몰4211 Waialae Ave, Honolulu, HI 96816 미국카하라몰4211 Waialae Ave, Honolulu, HI 96816 미국처음에는 졸졸 따라가서 쇼핑에 별 관심이 없어서 몰래 빠져나와 혼자 쉐어티를 마셨어ㅋㅋ 10분거리에 있는 바다로 갈까 하다가 호출을 받고 다시 무리에 합류했다.그렇게 도착한 곳은 부잣집에 위치한 #차이나월스차를 타고 와서 본 동네가 심상치 않았지만 더 심상치 않은 해변이 있을 거야.!!! 여기저기 다이빙하고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차이나 월스 Hanape Pl, Honolulu, HI 96825 미국차이나 월스 Hanape Pl, Honolulu, HI 96825 미국차이나 월스 Hanape Pl, Honolulu, HI 96825 미국뭔가 오고 싶지는 않지만, 엄마 흉내를 내고 억지로 끌려온 딸처럼 찍혀 있어.. 나는 바다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지만, 이날은 마음이 끌려서 별로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유일하게 감흥을 느낀 순간, 안으로 들어가면 파도가 맥주 광고처럼 시원하게 치는 스팟이 있는데, 그 순간 사진찍으면 완전 스프라이트걸~ 이런 느낌 난난한 ㅋㅋㅋ!!!보영이는 또 혼자서 예전에는 완전 대문자 E였는데 요즘 생각난 성격이 활발해서 혼자 있는게 더 좋다.. 사람이 많아서 시끄러운건 힘들어보영이는 또 혼자서 예전에는 완전 대문자 E였는데 요즘 생각난 성격이 활발해서 혼자 있는게 더 좋다.. 사람이 많아서 시끄러운건 힘들어집에 가는 차에서도 누가 이 각도로 찍고 있는데 찍는 줄도 모르고 멍하니 있다가 가고 화내고 그런 거 아니면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았다집에 가는 차에서도 누가 이 각도로 찍고 있는데 찍는 줄도 모르고 멍하니 있다가 가고 화내고 그런 거 아니면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았다피시 앤드 칩스를 먹고 눈물을 흘린 일화를 말했다.선생님들이 추천하고 준 파..뭔가 식당에서 INU사이에서 저녁을 먹은 내가 이 날 무심코 힘들었는지 밥을 먹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와서, 너무 피곤해서 한국에 가고 싶다며 자신의 모습이 전시라고 말하면서 울어 버렸어. 왜 울었는지 다시 생각하고 보니 1)체력적 요인(20%)전날 스트레스를 받으며 작업하고 새벽 늦게 자고 아침 스포츠 데이 하고 쇼핑하고 바다까지 보아 온 2. 심리적 요인(30%)그 사이 같은 학교 사람끼리 편하게 놀고 새로운 친구들과 같이 있어서 에너지를 더 많이 써야 하고, 그리고 단체로 움직이니까 남에게 맞춰야 하고 자신의 시간을 마음껏 할 수 없기에 대한 아쉬움이 생기3. 호르몬 변화(50%)갑자기 감정적아서 달력을 보면 이 날이 예정일이었어…그리고 맞은 ww이 날을 기점으로 나는 제멋대로 살아야 한다고 결심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다 하면서 나 답게 살!!일회용 튜브내 기분 전환을 위해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기로 한 것은 마음이 깊다는 이야기를 듣고 15달러이나 내고 대왕튜브도 구입!이 날 이후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회복탄력성 광란와이키키 사건 이후 하와이에서 물은 들어가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수영장에서 빠져 죽는 일은 없으니까.. 편하게 놀았어!!튜브에 가만히 누워있거나 발을 구르며 수영도 하고 혼자 30분 넘게 놀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와이키키 사건 이후 하와이에서 물은 들어가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수영장에서 빠져 죽는 일은 없으니까.. 편하게 놀았어!!튜브에 가만히 누워있거나 발을 구르며 수영도 하고 혼자 30분 넘게 놀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다혜 vs 보보 vs 코니의 수영 대결튜브를 끼고 수영하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 얼굴이 물에 닿지 않아서 고개를 숙이고 발을 들여놓는 사람이 되는 그런 와중에 아무런 장비도 없이 치고 나오는 코다.잠수 대결을 하는데 5초 만에 숨이 차 나왔다. 저번달에 배운 수영 다 까먹었나봐요~(눈물)테라스 뷰 씻고 나왔는데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할말을 잃는다.. 불꽃놀이 하는걸 봤는데 하늘과의 조화가 정말 아름다웠다.어제 새로 산 잠옷 입고 술 사러 간다.소소하게 수다를 떨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역시 슬프면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금방 개운해지더라구요어제 새로 산 잠옷 입고 술 사러 간다.소소하게 수다를 떨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역시 슬프면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금방 개운해지더라구요어제 누군가 하와이에 있을 때와 지금 중 어느 쪽이 좋냐고 물었지만 고민 없이 지금을 택한 하와이에 살면서 이민이나 유학도 생각해봤지만 이방인으로서의 겉도는 감을 지울 수 없다고 생각해 하와이는 감정 기복이 클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모든 것이 낯설기 때문에 눈물이 날 정도로 좋지만 한편으로는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불안할 때도 있는 한국에서는 같은 문제라도 스스로 해결할 힘이 있거나 슬프지만 하와이만큼 미친 듯이 행복한 순간은 없으므로 안정적인 감정선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소소한 행복일지도 [하와이]라는 장소가 주는 특수성으로 인해 이곳에 살면 365일 행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지만 행복은 환경이 아닌 본인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느낀 자극적인 행복은 휴가마다 해외여행으로 만족하고 환경에 의지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찾자!하와이에서 찍은 사진들이 다 행복해 보이는데 이런 이면도 있다는 걸 기록하고 싶었어!-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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