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시작이네요.1월 말, 오늘부터는 마스크를 해제하고 벗어도 좋대요 지하철 승강장 밖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고, 전차 안에서는 벗어도 좋고 여러가지 복잡한 규정이 있긴 있죠.코로나의 탓으로 매번 결혼을 미룬 커플이 올해 결혼식을 많이 들겠지만, 물가까지 크게 오르고 결혼식 비용도 껑충 뛰었다고 합니다.잠실 웨딩홀을 찾으시는 분도 많겠지만 이곳은 유명한 곳이 몇가지 있습니다.대표적인 예로 교통 회관에 더·컨벤션 잠실 광고 회관에 있는 아페루가모, 문정동 루이 서비스, 가락 시장 역 서울 웨딩 타워가 있습니다.한쌍 중 맛있는 서울 웨딩 타워를 체크하고 보겠습니다.주차는 가락 센터 주차장을 3시간 사용할 수 있지만 2천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래요.잠실 웨딩 홀 안에서 주차하기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하늘액이 10미터, 버진 로드가 30미터 정도의 큰 사이즈의 웨딩 홀이라, 웅장함이 돋보이죠.오늘은 서울 웨딩 타워의 음식에 대해서 보고 싶습니다
서울웨딩타워(이하 서부웨터) 도착했습니다.입구 천장은 낮지만 로비와 웨딩홀은 너무 높아요.
요즘은 즉석 사진을 촬영해서 신랑 신부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것도 유행이죠 결혼식 한쪽에 이런 것도 색다른 풍경이었어요.
사웨타의 분위기는 어둡고 차분해서 고급스러웠어요.차분함이 느껴진다는 말씀이신가요?
천고는 10미터로 높고 조명도 좋습니다.어두운 느낌이라 조명도 잘 받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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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로드는 30M 정도의 길이, 버진 로드 사이드에 놓여 있는 꽃들과 촛불이 경건한 느낌을 자아냅니다.호텔에서는 원형 테이블에서 결혼식을 보면서 식사까지 한 번에 해결하곤 하는데, 사웨타는 결혼식과 식사가 나누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개인적으로는 밥먹으면서 결혼식 보는건 집중이 안되거든요.피로연회장은 18층, 2층에 예식장이 있으며 엘리베이터로 이동합니다.엘리베이터가 6대, 2층에서 18층으로 논스톱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피로연장 사이즈도 상당히 큽니다.식사는 잘 먹고 미리 세팅되어 있는 음식도 있고 가져다 주는 음식도 있습니다.메인 요리는 스테이크이고 가니쉬로 구운 새우, 야채, 볶음밥 등이 함께 나옵니다.한정식이 같이 나와서 한산차림 이름이 스테이크 한정식이라고 불립니다.요리는 미리 세팅되어 있지만 서빙되는 음식은 샐러드, 전복죽, 잔치국수, 떡갈비, 전복, 육회, 회, 과일, 디저트 등입니다.연어쌈도 있었고.대부분의 음식은 리필 가능합니다.맛있는 음식이 많은데.. 잔치국수 리필이 꽤 많아요.역시 한국인은 면이죠..활어회는 종류별로 1인당 1점씩 받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맛있습니다.초고추장은 하나만 놓여 있습니다.과일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지만 멜론과 파인애플 샤인머스캣 같은 좋은 과일들이 제공됩니다육회는 1인당 1봉지를 먹을 수 있습니다.육회도 리필이 가능한 품목입니다.디저트로 떡과 카스텔라가 제공됩니다.흑임자 오하기는 고소해서 좋았어요 압구정 흑임자 가루떡 스타일이에요.에피타이저에서 샐러드가 제공됩니다.전체적으로 요리평이 맛있고 리필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서버분들 돌 때 달라고 하시면 가져다 주세요.진수성찬이면서도 입맛에 맞는 음식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크게 폐백실이 마련되어 있던 전통적인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신부 대기실이 깨끗해요.뒤에 꽃장식도 좋고 생화장식도 좋아요.내부에 화장실이 있는 것도 좋고요.진수성찬으로는 독보적인 잠실웨딩홀이라 투어리스트에 포함할 만합니다.잠실웨딩홀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여러 곳이 있으니 발밑을 팔아서 직접 가보고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