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펜션 오션뷰 온수풀 수영장 펜션 인피니티풀 여수숙소
오션뷰가 펼쳐진 온수풀펜션~여수여행의 마무리는 돌산도 하이락리조트에서 묵었습니다.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는 돌산공원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아쿠아플라넷과 8분 거리로 여행 인프라로 둘러싸인 곳으로 주변 여행지를 둘러보기 편리했습니다.~열시미~ 여수까지는 4시간 넘게 달린 길이라 꽤 멀었습니다. 장거리 여행이라 여유롭게 출발해서 중간 휴식을 취했어요.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으면서 드라이브했기 때문에 운전의 피로는 금방 잊을 정도였습니다. 하이락리조트 061.641.15여수돌산읍 마산포길 40 /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 풀빌라, 카라반, 수영장, 조식제공, 세미나실, 갯벌, 개별바베큐 등
숙소는 돌산읍에 위치한 여수펜션에 묵었습니다. 오후 3시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숙소에 도착했는데요. 해안절벽 위에 일렬로 서 있는 펜션으로 A동부에서 D동까지 일렬로 늘어서 있고 각 동에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길이라 펜션 단지가 꽤 큰 줄 알고 당황했어요. 웰컴존은 막다른 곳에 있었어요. 입구는 노란색 원목으로 프레임을 넣고 검은 말이 입체적인 작품으로 세워져 인상적이었습니다.
웰컴존으로 들어가니 안내데스크가 왼쪽에 있고 오른쪽은 카페가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그 안쪽에 카페홀이 있었어요.
아담한 공간으로 구성된 카페는 오션뷰 펜션답게 남해를 바라보고 있어 차 한잔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카페는 투숙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 안쪽에는 간이 매점이 있어 필요한 음식을 살 수 있고, 바로 옆 건물에는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존이 있어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수펜션은 키즈풀이 있는 키즈동과 카라반을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동, 그리고 온수풀펜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수 숙소로 가는 길은 카라반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올 화이트 빌딩 사이에 녹색 잔디 매트가 깔린 길은 포토존으로 제격이었습니다. 사진 찍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연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좁은 길을 따라 내려가니 왼쪽에는 카라반이 서 있었습니다. 카라반은 8개 구비되어 있었는데요. 9평 규모로 최대 3명까지 묵을 수 있었습니다.
카라반 옆에는 여수 바다가 산자락에 갇힌 듯 둘러싸여 있어 산뷰와 오션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뷰포인트였습니다.
여수 숙소는 S101동이고 카라반 바로 옆 객실로 1층이라 여수 오션뷰 펜션만의 바다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뷰포인트였습니다.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가니 오후 햇살이 가득 담긴 침실에 눈부셨어요. 화이트 컬러에 빛이 들어가니 침구류의 뽀송뽀송한 느낌은 직접 체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객실은 입구에 스파 시설이 있고 바로 옆 더블베드 2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 일직선 형태였습니다. 벽면에는 벽걸이 TV가 있고, 그 안쪽에 주방과 욕실이 있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오른쪽에 설치된 스파는 보자마자 기뻤어요. 스파를 이용하기 위해 선택한 객실인데 스파 시설이 새것 같은 깔끔함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더블베드가 나란히 있는 객실은 일직선형 룸타입이기 때문에 오피스텔 원룸형으로 들어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배치는 처음이라 여행의 또 다른 기분을 느끼게 된 여수 펜션이었습니다.침대에 누우면 시선으로 보이는 TV를 보면 여행의 묘미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쉴 때가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날은 평소 보지 않던 TV를 실컷 보면서 빈둥거리는 것만으로도 달콤한 휴식이었습니다.객실은 15평형으로 미니멀한 타입이었지만 필수 아이템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칫솔을 비롯한 세면도구 어메니티와 헤어드라이기가 있고 욕실은 샤워부스가 들어서 있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욕실과 침실 사이는 주방이었습니다. 바베큐 가스 그릴이 놓여 있고, 4인용 테이블이 세워졌습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룸이었습니다.미니멀한 분위기는 주방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식사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들기 위한 주방으로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ㄱ’자형이었습니다.가전제품은 전자레인지와 전기압력밥솥이 있고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2단 냉장고가 놓였어요.그 외 취사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도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2인 기준 최대 4인까지 숙박할 수 있는 여수 펜션이었습니다.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자 수심 110cm의 여수 인피니티 풀이 35m 곡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여수 온수 수영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은 겨울철과 하계에 따라 이용 시간이 달랐습니다. 4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오후 시간은 3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파노라마로 이어진 인피니티 풀을 따라 옆동으로 가면 해안절벽 위에 나란히 서 있는 객실을 볼 수 있는 전 객실 여수 오션뷰 펜션이었습니다.일직선으로 연결된 여수 수영장 펜션이라 쉬엄쉬엄 산책하듯 여수 오션뷰를 바라보며 걸었어요. 각 동마다 다른 컨셉의 테이블이 놓여 센스있는 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걷다보면 오른쪽에 남녀로 나뉜 사우나실이 있었어요. 사우나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안성맞춤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수영장도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수영장 펜션이었습니다. 그 사이에는 스크린이 설치되어 어두워진 밤에는 어린이 영화관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그 옆에는 민트 컬러와 화이트 철제 의자가 놓인 포토존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즐거움만으로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여수 숙소였습니다.여수 오션뷰에서 즐기는 즐거움은 하트존에서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어딜 가나 흔히 볼 수 있는 하트존이지만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하트존은 찾기 어렵기 때문에 인증샷은 필수였습니다.하룻밤 숙면한 다음날에는 카페에서 아침식사를 받았어요. 조식은 프렌치 토스트만 나와서 커피 한 잔과 함께 가볍게 먹었어요. 여수펜션에서 하룻밤은 오션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하룻밤 숙면한 다음날에는 카페에서 아침식사를 받았어요. 조식은 프렌치 토스트만 나와서 커피 한 잔과 함께 가볍게 먹었어요. 여수펜션에서 하룻밤은 오션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하이락리조트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마상포길 40하이락리조트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마상포길 40하이락리조트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마상포길 40하이락리조트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마상포길 40https://www.youtube.com/watch?v=09P9p8-qR5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