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 강습 받고 신나는 겨울 액티비티 시작!
비발디파크 스키 강습 받고 신나는 겨울 액티비티 시작!
어느덧 겨울 한가운데로 들어오게 되어 매일 춥다고 노래를 불렀지만 이번 겨울이 그렇게 춥게 느껴진 것은 아니다. 설레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마음껏 탈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항상 정적일 수밖에 없지만 덕분에 활동적인 겨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 실제로 비발디파크 스키 강습을 경험하고 스키를 타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비발디파크 스키장 정보
비발디파크는 처음이라 얼마나 좋은 곳인지 기대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잘 만들어졌고 규모도 꽤 커서 놀랐다. 별로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스키장에 올 때마다 잘해온 모습에 놀라는 듯하다. 입구 쪽에 차를 세워놨는데 주차장도 꽤 커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발디를 찾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작년에 그렇게 열심히 스키장을 방문했는데 여기에는 이제 와서 보게 되었다니 더욱 아쉬웠다. 이제라도 왔으니 다행이다
스키복은 다른 샵에서 했기 때문에 장비와 리프트권만 구입하면 됐지만 당시 오픈특가로 구입할 수 있었다. 비회원 기준 3시간 사용 시 2.5만원, 5시간 3만원, 7시간 3.5만원이었다. 하지만 모든 슬로프가 열리지 않았던 시기에 나온 금액이라 참고하면 될 것 같다.당시 우리는 3시간 발권을 했는데 스키 초보자인 내가 3시간 넘게 버티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만약 부족하게 느껴지면 어쩌나 고민도 했지만 역시 더 이상 버티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게 저한테는 딱 맞았던 것 같다.
스키복은 다른 샵에서 했기 때문에 장비와 리프트권만 구입하면 됐지만 당시 오픈특가로 구입할 수 있었다. 비회원 기준 3시간 사용 시 2.5만원, 5시간 3만원, 7시간 3.5만원이었다. 하지만 모든 슬로프가 열리지 않았던 시기에 나온 금액이라 참고하면 될 것 같다.당시 우리는 3시간 발권을 했는데 스키 초보자인 내가 3시간 넘게 버티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만약 부족하게 느껴지면 어쩌나 고민도 했지만 역시 더 이상 버티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게 저한테는 딱 맞았던 것 같다.
스키 장비 대여를 위해서는 우선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한 뒤 QR코드를 받아야 한다. 구입만으로 바로 대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사전에 본인의 휴대폰에 키와 발 사이즈를 입력 및 등록해야 하며, 이 정보를 가지고 받은 바코드를 카운터에 보여주면 정상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짐이 있을 경우 보관함에 맡길 수 있지만 크기에 따라 3천원에서 1천원까지 있어 영업시간 내내 사용 가능하다. 만약 영업시간을 초과하면 동일 금액이 매일 추가된다. 예를 들어 2천원권 중 사이즈 보관함을 영업시간 이후 물품 찾기를 하면 2천원이 추가 징수된다고 보면 된다. 아무튼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개인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았다. 비발디파크 스키 강습
리프트권과 장비 대여를 마치고 비발디파크 스키장으로 고. 나는 스키를 타야 해서 상관없지만 체험하지 않아도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아. 그러나 비발디파크도 리프트권이 없으면 밖에서도 스키를 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없어 다소 아쉽다.
지난해 처음 스키를 타기 시작했는데 그 사이 약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니 몸치인 내가 그때 배운 내용을 기억할 리 없었다. 그래서 비발디파크 스키 강습을 신청했는데, 내가 이용한 곳은 노블레스 스키 스쿨이었어.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강사들이 진행하다 보니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에 이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었다. 그래서인지 100% 예약제만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신발 신는 것부터. 그래도 몇 번 해봤다고 스키에 신발을 장착하는 건 금방 해냈지만, 이마저도 안 해본 사람들은 일일이 강사가 직접 붙어 설명해줘서 모두 어렵지 않게 신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 역시 서 있는 것조차 힘들어 넘어지지 않으려고 부들부들 떨며 버티기 시작했다. 이때가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었지만 언제쯤 스키어를 신어도 자유로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 상황이었지만 눈과 귀로는 열심히 강사님의 말과 행동에 신경을 쓰면서 따라하려고 노력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어느 정도 장비에 익숙해지고 자신감도 생겼다.
어느 정도 스키 장비에 익숙해질 무렵 마침내 리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초급자 코스인 Ballad, 중급자용 Jazz 그리고 중상급자용 Classic 코스가 있어 당연히 우리 팀은 초급 코스 슬로프로 이동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는 스키장 풍경은 평화롭고 아름다울 뿐이다. 이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아. 정상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지옥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ㅎㅎㅎ
내가 가장 긴장되는 순간 중 하나가 리프트에서 내릴 때인데 초보자라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제대로 내려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번에는 넘어지기 전에 잡아줘서 넘어지지 않았지만 10에 9는 쓰러지므로 거의 포기 수준이다.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저걸 다 언제 내려가나 싶어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다. 초보 코스지만 이마저도 감당하기 힘들다.그리고 슬로프 정상에서 다시 시작된 비발디파크 스키 강습. 어떻게든 살아서(?) 아래까지 내려가야 한다는 의지도 있었지만 귀에 들어오는 설명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최근 들어 가장 집중된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결국 마스터하지 못한 부분은 역시 쓰러졌을 때 혼자 일어나야 하는 상황이다. 이론적으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어려웠다. 이건 설명 부족이 아니라 내 운동력 문제로 한 번에 마스터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 (눈물)하지만 오랜만에 타는 스키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끝까지 슬로프를 완주하고 무사히 도착했을 때의 성취감은 장난이 아니었다. 막판에는 탄력이 붙어서 한 번만 더 타면 잘 탈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두 번째 도전을 할까 고민하기도 했다.올 겨울도 어김없이 시작하게 된 스키 체험. 매번 힘들고 무서워서 다음에 또 갈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다시 시도하는 걸 보니 매력이 많은 것 같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거라 걱정이 됐는데 나 혼자가 아니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어.비발디파크 스키 강습과 함께 그 첫 포문을 연 비발디파크 스키장 체험. 조만간 다시 떠나게 되지 않을까 싶다.업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비발디파크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비발디파크비발디파크 스키 강습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1807-16비발디파크 스키 강습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1807-16비발디파크 스키 강습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1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