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동행 경험도 재산이므로 병에 놀랄 일도 없다 / 어르신들과 함께 병원을 다니다 보니 능숙해진 진찰실 동행

“환자는 치매가 아니라 우울증에 의한 OO인지증이라고 생각하세요.점수가 평균 점수보다 괜찮은 편이지만… 그렇긴우울감이 비싸군요… 그렇긴나이에 한번 인지 기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영양제도 처방하였으므로 꼭 드세요.” 모르시나요?OO치매라고요?생전 처음 들었습니다···(후략)그것은 어떤 뜻입니까?”친정 어머니 담당 의사는 1주일 전에 검사한 인지 기능 검사 결과를 이렇게 알렸다.”치매”라는 단어 만큼 빠져서 다른 말은 지나친 친정 어머니는 의사에게 되물은 보호자로서 참석한 나는 당황하지 않고 주저 없이 우울증의 약 처방도 의사에게 요청했다.이미 벌어진 일이며, 지금 중요한 것은 더 늦기 전에 치료를 시작할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보호자로서 진료실에 동행한다는 것은 멘털 붕괴한 환자 때문에 상황 판단해서 수습하는 것도 포함돼야 한다는 것을 오늘도 나는 새삼 느꼈다.

안녕하세요 인생초보 김 선생님입니다.

kmitchhodge, 처출 앤스플래시

몇년 전에 결국 시어머니가 신경과로 처음 입문되었을 때 나는 보호자 자격으로 진료실에 동석했지만 환자 이상으로 충격을 받고 멍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그럼, 저는 앞으로 어쩌지?””경도 인지 장애?””치매!””우울증!””치매 치료제 아니라 예방 약?””신경 안정제?””지금이라면 평범했다 제 주변에서도 그때가 오면 이런 말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좋은 것이었는데 나는 너무 힘들었습니다.치매라는 단어가 정말 궁금하고 낯설고, 입에 담기도 시어머니의 분노에 찬 시선과 행태를 각오해야 했어요.그”치매”라는 말에 모욕당한 것으로 보고 며느리에게 불벼락을 안긴 시어머니를 진정시키는 일에서도 진땀을 많이 흘린 기억이 있습니다.치매가 아닌데요, 인지증에 걸리는 일도 있다는 경도 인지 장애

시어머니는 이해 못했어요.치매이라면 치매가 아니면 다르다구.”그런 것도 있어?”그것은 무슨 뜻이냐고 나한테 따진 기억도 있습니다.의사에게 따져야 되는데요.우여곡절 끝에 진단된 그로부터 8년 동안 신경과에 다니고 있습니다.물론 처음엔 많이 힘들었죠.”기분 나빠서 병원 가기 싫어나는 치매도 아닌데 내가 왜 거기에 가!귀찮게 하지 말고 취소시켜라!나는 안 가서!” 그렇게 거부감을 강하게 나타냈던 시어머니처럼 오늘 친정 어머니는 조용했지요.분노까지 드러내고 없으니까.당황한 표정으로 진찰실에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그 모습에 젊은 담당 의사는 더 이상 환자인 친정 어머니와 직접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것을 피하고 보호자인 나하고만 말씀하셨습니다.가성 치매라는 말을 어머니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반문하고 중간에 통역?이 필요했습니다.정말 치매는 아니지만, 우울증에 의해서 증상이 치매처럼 나타나는 위조 치매···제대로 된 해석인지는 모르겠지만 담당 의사는 제 말을 옳다고는 하지 않았어요.그렇게 진찰실에서 나왔습니다.귀가하는 동안 어머니는 다른 생각에 빠진 사람처럼 집중할 수 없으므로 추가 설명을 해야 합니다.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의사의 말이 무슨 뜻인지, 다시 한번네요.”어머니, 일주일 전 검사에서 설문에 우울증에 해당하는 질문이 있었지?예를 들면 죽고 싶은 생각이 얼마나 자주 있는지, 자신만 없는 것에 모두 잘 살겠다고 생각하는지 구체적으로 자살을 고려하고 구체적으로 생각한 적이 있었는지 다들 제 뒤에서 나를 깔보는 듯한 기분이 들거나 아파트의 베란다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이렇게 떨어지고 죽으면 어떨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든가.그런 생각이 들면 그것이 우울증이야…””그래서 검사 결과가 그렇게 나오거든””어머니는 조용히 자고 죽어 달라는 아줌마의 말이 충격적이었다”이라며”엄마, 아줌마도 신경과에 다니고 있어서 그 약(우울증)도 처방됐다고 생각합니다.심각하게 생각할 것은 없습니다.우울증이 있다면 우울증의 약을 먹으면 좋고.치매 예방 약은 3주 후에 약이 몸에 맞는지 확인하러 오라고 들으니까 그 때 병원에 가면 되니까.그리고 아까의 가성 치매라는 것은 우울증 때문에 생기는 가짜 치매야.그것도 약을 잘 마시고 치료를 받으면 좋아질 거예요, 나이를 먹으니 모두 먹는 약이니까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오히려 나는 치매가 아냐!하면서 수용하지 않고 약을 먹지 않겠다고 버티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그것이 손해입니다.엄마가 2년 전에 검사하고 약까지 받고도 1년 이상 돈이 아까워서 귀찮다고 계속 병원에 가지 않아서 증상이 더 심해졌으니 이젠 좀 마음을 담아 병원에 다니세요.귀찮아도 어쩔 수 없다.어쩌지?아픈 사람은 나 말고, 어머니잖아.나이를 먹고 병원에 다니기가 아주 간단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까?1,2곳은 아니지만 관리를 열심히 해야 하거든요.간단한 일이 아니다””혼자 하려 했다가 1년 이상 신경과 치료를 임의로 중단하고 버린 친정 엄마 때문에 화가 났어요.그래서 보호자를 자처하고 지난주부터 신경과 병원에 동행하고 왔습니다.물론 그동안 심심할 때 시 어머니의 병원에 동행했던 일화를 말했던 이유도 친정 어머니 스스로 현실 파악을 차분하게 하고 원했기 때문입니다.진료실에서 의사는 이성적으로 대화하는 환자나 보호자를 선호하는 게 당연하죠.가장 중요한 것은 그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더 늦게 하지 않게 하는 것이니까.어쨌든 그동안 시어머니를 데리고 여기저기 병원을 돌아다닌 경험 덕분에 ” 새로운 환자”이 된 직후의 친정 어머니를 진정시키는 일이 생긴 게 정말 다행입니다.”장 파브(?)”은 몇년?” 그렇군요.노인을 데리고 병원에 다니는 것은 굳이 자청할 만한 재미 있진 않지만 살아 있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누구나 늙어 가니까요.혹시 친정 어머니는 당신의 검사 결과를 듣는 자리에서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딸이 냉정하게 보였는지도 모릅니다.그러나 나도 이렇게 담담하지 않았습니다.몇년 동안 굳은 살이 박힌 것 같아요. 어쨌든 몇달 간 아무래도 가고 싶지 않아 병원 진료실 문 앞까지 데려간 나를 칭찬합니다.” 알 병이다”가 아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맞는 경우가 되죠?@인생 초심자 김 선생님#병원 동행 경험도 재산이라 병이 놀랄 일이 아니다_노인을 데리고 병원에 다니다 보니능숙하게 된 진찰실 동행_노인과 딸_인생 초심자 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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